KBO 5월15일 국야 SK VS NC 경기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5월 15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K행복드림구장

NC선발투수 : 이재학 (1-0, 6.75)

SK선발투수 : 문승원 (0-0, 6.35)

NC는 14일 KT와의 경기에서 8회말 터진 알테어의 적시타를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기록했다. 7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NC는 선발투수들의 평균자책점 2.89로 한화에 이어 2위를 달리는 탄탄한 투수력과 팀 홈런 1위에 올라있는 장타력으로 무장되어 있다. 

선발 이재학(1-0, 6.75)은 8일 LG와의 경기에서 5⅓이닝 4실점을 내주고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를 가져갔다. 부진했던 연습경기와 달리 8일 경기에선 직구 구속도 100%에 가깝게 회복했고 체인지업의 위력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5회 이후 구위하락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 SK를 상대로 지난 시즌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 3.78을 기록했는데 문학구장에서 등판했을때 피홈런 허용 빈도가 높은 편이었다. NC는 KT와의 3연전에서 불펜을 많이 가동했다. 1-2차전이 연장 접전이었고 3차전인 14일 경기도 구창모가 8이닝을 소화했지만 마무리 원종현은 3경기 연속 연투를 펼쳐야했다. 

SK의 선발 문승원(0-0, 6.35)은 6연패에 빠진 팀을 구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8일 롯데 사직 원정경기에 등판해 5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146~7km대의 강력한 직구를 던지며 롯데 타자들을 압도했지만 5회 이후 직구 구속이 급감하며 롯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8일 경기에서 불안감을 노출했지만 문승원은 원정보단 홈에서 더 좋은 공을 던졌던 투수. 지난 시즌도 홈에서 7승 4패, 평균자책 3.91을 기록했다. NC를 상대로 홈에서는 4승, 평균자책 2.68로 패배가 없었다. 연패에 빠진 SK가 마지막 전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배트맨 기준점 :  

해외 기준점 :  

추천픽 :  NC 일반승

부주력 :  풀이닝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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